vol. 17 / 2026.03.13
안녕하세요. 윌로그팀입니다.
봄이 왔지만 공급망의 하늘은 아직 맑지 않습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급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로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해상운임과 물류비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관세 폭탄의 여진이 가시기도 전에 중동발 새로운 파고가 몰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존재합니다.
현대글로비스가 호르무즈 봉쇄를 국내 해운업의 ‘턴어라운드 기회’로 분석한 것처럼 피지컬 AI와 글로벌 거점 구축으로 체질을 바꾸는 기업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윌로그의 솔루션을 도입해 글로벌 운송 품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이번 Spotlight🔦에서는 중동 리스크가 공급망 전체를 다시 흔드는 지금, 어떤 기업이 파도를 타고 어떤 기업이 침몰하는지 그 분기점을 짚어보겠습니다.
그리고 현대글로비스가 선택한 윌로그의 기술력, 3월 31일부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MAT 2026 현장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윌로그·현대글로비스, 글로벌 KD 운송에 IoT 센서 디바이스 도입…“1만km 공급망, 데이터로 개선한다”
현대글로비스가 윌로그의 IoT 센서 디바이스와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자동차 반조립 부품(KD)의 해외 운송 전 구간에 IoT 센서 디바이스를 탑재해 온·습도, 외부 충격, 기울기, 조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체계입니다. 북미, 유럽, 동남아 완성차 공장으로 향하는 KD 운송을 시작으로 배터리와 냉동·냉장 화물까지 적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KD 방식의 해외 현지 조립 생산은 관세 장벽을 우회하고 현지화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현대·기아차는 2024년 글로벌 판매 730만 대를 돌파하며 세계 3위 자동차 그룹의 자리를 공고히 했고 해외 생산 거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윌로그의 IoT 센서 디바이스와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공급망에서 품질 저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적으로 국제 교역랑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망 안정성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의미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만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동안 화물들이 어떤 환경 속에서 있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적도를 지나는 컨테이너 내부 온도는 외기 보다 20℃ 이상 치솟고 항만 하역 과정의 반복적 충격은 화물의 품질을 조용히 무너뜨립니다. 문제는 현지에 도착한 화물을 실제 확인하기 전까지 그 손상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실제 확인을 하고나서야 원인을 추적하면 이미 납기가 지연되거나 클레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책임 소재는 물류사와 제조사 사이 어딘가에서 실종됩니다.
여기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까지 더해졌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입은 손실은 눈덩이처럼 커졌고 중국 우회경로 급증으로 운송구간은 더 길고 복잡해졌습니다. 경로가 바뀌고 운항 일수가 늘어날수록, ‘보이지 않는 구간’의 리스크도 함께 커집니다.
결국 글로벌 공급망에서 살아남는 방패는 ‘운송 환경의 가시성’입니다. 화물이 손을 떠나는 순간부터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는 순간까지 순간까지, 전 구간의 환경 이력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감이 아닌 데이터로 운송 품질을 입증하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 전망: '사후 클레임'에서 '사전 대응'으로의 전환
- 운송 구간 위험 지도 완성: 1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북미·유럽·동남아 경로별 충격 발생 빈도, 온도 스파이크 구간, 기울기 이상 패턴이 데이터로 시각화됩니다. 지금껏 경험치와 클레임 이력에 의존해온 운송 품질 관리가 처음으로 정량적 근거 위에 서게 됩니다. 이 위험 지도는 포장 기준 재설계, 경로 최적화, 운송사 선정의 실질적 판단 기준으로 즉시 활용될 것입니다.
- 클레임 구조의 근본적 변화: 화물 손상이 발생했을 때 "언제, 어느 구간에서, 어떤 환경 충격이 있었는지"를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물류사-제조사 간 책임 공방으로 수개월을 끌던 클레임 분쟁이 데이터 한 장으로 정리되는 구조로 바뀝니다. 이는 불필요한 법적 비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파트너사 신뢰도를 높이는 무형의 경영 자산이 됩니다.
- 고위험 화물군으로의 빠른 확장: 배터리와 냉동·냉장 화물은 자동차 부품보다 훨씬 좁은 허용 범위를 가집니다. KD 운송 구간에서 쌓인 1년의 데이터는 이들 화물에 적용할 임계값과 알림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시범 운영이 끝나는 시점에는 이미 다음 확장의 기반이 완성되어 있는 셈입니다.
💡장기 전망: 데이터가 곧 경쟁력이 되는 공급망의 시대
- 예측 기반 물류의 실현: 충격·온도·습도 데이터가 AI와 결합하면 물류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예측 가능한 시스템'이 됩니다. 특정 항구, 특정 계절, 특정 운송사 조합에서 반복되는 리스크 패턴이 쌓이면 시스템이 스스로 경로를 제안하거나 사전 완충 조치를 권고하는 초정밀 물류가 현실이 됩니다.
- 완성차 생산 안정성의 전략 자산화: JIT(Just-in-Time) 방식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부품 하나의 품질 불량은 전체 라인을 멈추는 연쇄 손실로 이어집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 거점이 확대될수록, KD 운송 구간의 데이터 관리 역량은 단순 물류 비용 절감을 넘어 생산 안정성을 지키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 ESG와 공급망 규제 대응의 인프라: 유럽의 공급망 실사법(CSDDD)과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CBAM)은 이미 기업들에게 운송 전 구간의 환경 이력 관리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온·습도, 충격 이력을 넘어 탄소 배출 경로까지 데이터로 기록하고 제출하는 능력은 머지않아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 자격의 필수 조건이 됩니다.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은 ‘만들어진 그 상태 그대로’ 부품을 옮기고 조립하는지가 중요해 질 것입니다. 운송 중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말할 수 있는 기업과 말할 수 없는 기업의 격차는 첫 번째 클레임이 터지는 순간 되돌릴 수 없는 차이가 됩니다. 공급망의 구멍을 제거하고 전 구간을 데이터를 잇는 것, 그것이 글로벌 물류 공급망에서 격차를 설명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 호르무즈의 불씨, 공급망의 파고. 중동 리스크와 물류 충격 대응
⛽ 이란 공습 후 경유 18% 급등: 물류비 충격의 현실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공급망의 가장 민감한 신경, 에너지 가격이 흔들렸습니다.
공습 전날 대비 휘발유 11%, 경유 18% 이상이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물류비·원재료비 상승이 현실화됐습니다. 인건비와 물류 부담을 이유로 가공식품 업계의 가격 인하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고 맘스터치는 주요 제품 43종을 평균 2.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업계의 원가 압박이 충돌하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북·경남도, 세종시, 부산시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민생 안정 특별기간을 잇따라 선포하며 지자체 차원의 긴급 대응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5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했습니다.
🚢 호르무즈 봉쇄 위기: 현대글로비스가 '기회'로 읽는 이유
봉쇄 위기는 위협이자 동시에 대체 항로 역량을 갖춘 기업에게는 시장 재편의 신호탄입니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과 관련해 국내 해운업체들에게 턴어라운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경유 노선이 막히면 희망봉·북극항로 등 대체 루트 수요가 폭발하고 이를 운항할 역량을 갖춘 기업이 시장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긴급 물류바우처’를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바우처 의존보다 중요한 것은 대체 공급망 루트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구조적 역량 구축입니다. 지금 이 위기가 공급망 다변화 투자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로봇이 현장의 동료가 되는 시대, 피지컬 AI·스마트 제조의 전선
📡 KT 'K RaaS': 로봇·설비·IT를 하나로 잇는 피지컬 AI 오케스트레이션
MWC26에서 공개된 KT의 K RaaS는 피지컬 AI가 단일 로봇이 아닌 현장 생태계 전체를 지휘하는 시대를 엽니다.
KT가 MWC26에서 로봇·설비·IT 시스템을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플랫폼 ‘K RaaS’를 공개했습니다. K RaaS는 클라우드 최적화 구조로 전 세계에 분산된 이기종 로봇과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통합 운용할 수 있습니다. AI가 현장의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최적 실행을 이끄는 ‘현장형 피지컬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라는 포지셔닝이 핵심입니다.
단순한 로봇 간 연결이나 원격 제어를 넘어 AI가 현장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작업 흐름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기존 물류 자동화 솔루션과 차별점을 가집니다. 제조·물류·서비스 현장 어디든 적용 가능한 범용성이 K RaaS의 시장 확장 가능성의 키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LG CNS, 덱스메이트 투자: 휴머노이드 풀스택 라인업 완성
로봇 하드웨어부터 파운데이션 모델, 운영 플랫폼까지 LG CNS가 피지컬 AI 풀스택 전략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습니다.
LG CNS가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휠타입 휴머노이드까지 라인업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이족보행·사족보행·휠타입의 3종 로봇 하드웨어에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과 운영·학습 플랫폼을 결합한 ‘풀스택 RX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10여개 고객사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실증을 진행 중이며 실리콘밸리 AI·로보틱스 연구센터도 가동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안정적 작업을 위해 다리 대신 휠을 적용한 덱스메이트 로봇은 물류창고·제조 라인처럼 평탄한 환경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 CNS는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경력직 채용을 통해 AI·로보틱스 전문인력도 대규모 확보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 현대차그룹, 새만금 9조원 투자: 로봇·AI·수소 첨단 클러스터 조성
새만금이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심장부가 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9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를 조성합니다. 2030년까지 112만 4,000㎡ 부지에 로봇 생산시설과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수소 설비를 구축해 3대 사업의 핵심 축을 세운다는 구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환영 의사를 밝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업 투자를 넘어 국가 차원의 피지컬 AI·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연관 부품·소재·물류 기업들의 동반 투자 및 지역 공급망 형성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 거점을 심는 기업이 다음 지도를 그린다. K-수출 거점 확장과 물류 인프라
💄 CJ올리브영 미국 서부센터 구축: K-뷰티 북미 물류 허브 완성
K-뷰티의 북미 공략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까지, 그리고 직접 배송 인프라까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거점인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했습니다.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으며 현지 매장 입점 브랜드 지원도 병행합니다.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고 K-뷰티 유망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물류 거점 확보는 단순 보관·배송 효율화를 넘어 현지 반품 처리·통관·재고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이는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북미 유통의 핵심 장벽을 낮춰주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무신사 조조타운, 3개월 만에 월 30% 성장: K-패션의 일본 Z세대 공략
K-뷰티에 이어 K-패션이 일본 젊은 소비층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무신사가 일본 최대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 내 운영하고 있는 ‘무신사 조조타운점’이 오픈 3개월 만에 월 평균 거래액 30%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구매 고객의 약 70%는 일본 Z세대로 무신사의 브랜드 큐레이션 역량과 조조타운의 Z세대 플랫폼의 특성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무신사는 온라인 협업을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K-패션의 일본 시장 침투는 K-뷰티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온라인 인지도 구축-오프라인 채널 확장-현지 물류 인프라 구축의 순서가 K-콘텐츠 기반 수출의 검증된 공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식 적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남양유업, 카자흐스탄 CU 입점: K-식품의 중앙아시아 첫 발걸음
한류와 K-편의점이 먼저 심어놓은 씨앗 위에, K-식품 브랜드들의 수확이 시작됩니다.
남양유업이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카자흐스탄 편의점 CU에 수출하며 중앙아시아 시장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CU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중심으로 약 5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식품 시장은 젊은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한류 확산과 K-편의점 성장이 K-식품 수출의 플랫폼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 리스크로 주목받는 대체 교역 루트인 중앙아시아는 우즈베키스탄이 물류·교통 허브로 부상하며 새로운 K-수출 지형도에 편입되고 있습니다. 식품이 선도하고 뷰티·의류·생활용품이 뒤따르는 수출 확장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배송 신뢰도가 플랫폼의 무기가 되는 시대: 이커머스·유통 플랫폼 경쟁
🌿 컬리,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 신선식품 물류 내재화의 결실
새벽배송 시장의 개척자 컬리가 사상 첫 흑자를 달성하며 신선식품 물류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했습니다.
컬리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3,671억 원(전년 대비 7.8% 증가)을 기록하며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신선식품 중심의 기존 사업 성장과 신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액과 거래액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컬리의 흑자 전환은 단순 실적 개선을 넘어 신선식품 콜드체인 물류를 내재화한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가능함을 시장에 증명한 사건입니다. 식품 물류의 품질 관리 역량이 곧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트렌드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 G마켓 AI 풀필먼트 '스타배송': 도착보장 경쟁에 AI를 더하다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이 이커머스 배송 경쟁의 새로운 무기가 됐습니다.
G마켓이 자체 개발 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을 중심으로 빠른배송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 ‘스타배송’의 공식 풀필먼트 협력사로 ‘위킵’을 신규 선정했습니다. 스타배송은 평일 오후 11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익일 배송이 가능한 주 7일 배송 체계로 셀러는 추가 비용 없이 도착보장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G마켓은 AI기반 포장 최적화와 배송 정확도 향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배송 신뢰도에 더해 친환경 포장이 이커머스 플랫폼의 새로운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두 겹의 규제 압박, 트럼프 관세와 탄소 규제의 이중 파고
🇺🇸 트럼프 관세 15% 인상 예고 & 환급 소송 제기: 불확실성의 최고조
위법 판결 이후 첫 관세 환급 소송이 제기됐지만, 트럼프는 오히려 15%로의 추가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내린 이후 대기업 중 최초로 페덱스의 관세 환급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맞서 현행 10% 관세를 15%로 추가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관세의 법적 유효성, 환급 가능성, 인상 여부가 동시에 불확실한 3중 안개 속에서 기업들의 중장기 공급망 계획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한국 셀러의 이베이 eGS 미국향 배송량이 전년 대비 58% 증가했습니다. 관세를 포함한 DDP 방식 배송에 적극 대응하는 판매자들이 오히려 강달러 환경을 수출 기회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플랫폼·물류 역량을 갖춘 기업은 기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한전KDN, 탄소배출 산정체계 구축 협약: EU 탄소 규제 대응의 첫 단추
탄소 규제가 관세만큼 강력한 무역 장벽이 되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전KDN이 ‘수출·물류 운송 부문 탄소배출 산정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U를 비롯한 주요 수출시장의 탄소규제에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공공기관의 정책·기술·현장 지원을 아우르는 협력체계가 기대됩니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화될수록 수출·물류 전 과정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정확히 산정하고 증명하는 능력이 수출 허가의 전제조건이 될 것입니다. 이랜드리테일의 태양광 기반 친환경 골판지 도입과 같이 공급망 친환경화는 ESG를 넘어 수출 생존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G마켓은 AI기반 포장 최적화와 배송 정확도 향상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배송 신뢰도에 더해 친환경 포장이 이커머스 플랫폼의 새로운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