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01 / 2025.07.04
급변하는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집중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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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이슈간 상관관계로 맥락을 파악하고 공급망을 밝혀보세요!
지속되는 중동 리스크, 북극항로로 해결? 부산·동해항을 물류 허브로!
중동 분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죠. 또한 미국발 관세 확대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국내 경기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정부는 북극항로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고질적인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지 않고 북극을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부산항과 동해항 등을 국제 허브항만으로 성장시킨다는 목적인데요. 북극항로의 경제성이 검토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항로 다변화는 공급망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 전망
-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국제 유가 등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질 것이며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 수출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 증대: 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통상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장기 전망
- 글로벌 공급망 재편: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생산시설과 물류거점의 리쇼어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리스크 관리 강화: AI, 데이터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을 통해 공급망 가시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수준의 리스크 예측 및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공급망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원자재 및 운송로를 다변화하여 특정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의 투명성을 높여야 하죠. 정부는 국제 정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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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 기술·서비스 경쟁 심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스마트 물류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업간 기술협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로지스밸리와 스마트 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과 물류센터 설계·건설·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맞춤형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경기 고양특례시와 롯데쇼핑은 ‘AI 기반 지역 상생과 스마트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하반기를 목표로 약 4만m² 규모의 고양CFC 건설을 추진합니다. 특히 고양CFC를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차 기반으로 운영해 유통 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점이 주목됩니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물류 시장의 경쟁 심화로 물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설비,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물류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죠. 아마존(Amazon)은 로봇 기반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했으며 CJ대한통운은 ‘TES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스마트 물류 기술을 적극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위해 AI, 로봇을 통한 자동화 범위를 늘려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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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 계약물류(CL) 역량 강화
종합 물류 기업이 대형 물류 센터를 통해 물류 전반의 업무를 대행하는 CL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확보에 나섰습니다.
LX판토스가 LG전자와 함께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립해 CL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LX판토스는 동북아 물류 허브이자 최근 북극항로 개척의 관문항으로 주목받는 부산에 핵심 인프라를 확보해 수출입 물동량 창출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CL은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물류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부품 등 특화 C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은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죠. 특히 CJ대한통운은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택배사업부의 매출이 줄었지만 CL 사업은 전년대비 성장해 감소분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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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제의 지정학적 리스크 및 통상 불확실성 증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공급망 안정화 및 원유 수입처 다변화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인해 국제 유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6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타격도 불가피해졌으며 정유업계는 봉쇄 여부와 상관없이 원유 수입처 다변화를 추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에 밀착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1차 오일쇼크, 걸프전 등과 같이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은 글로벌 경제에 큰 타격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시에도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문제가 되면서 공급망 다변화 중요성이 부각됐죠. SK에너지, GS칼텍스 등 주요 정유사는 중동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조달하며 공급망을 다변화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다변화 속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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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호관세 재개 초읽기…정부 행보 중요
국익 중심의 새 정부의 실용주의 통상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산업계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비한 대안시장 개척과 투자 전략 재정립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대미 관세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기존 ‘7월 패키지’ 추진 계획을 사실상 폐기하고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상호호혜적 협상’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9일 상호관세 재개 시한을 연기하지 않을 방침으로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강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은 베트남과의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베트남 상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46%에서 20%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베트남은 미국 제품을 무관세로 수입하는 조건으로 이뤄진 협상입니다. 일본을 대상으로는 24% 수준의 관세를 발표한 바 있었지만 무역적자를 이유로 30~35%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한국에 대한 관세가 낮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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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물류와 ESG 경영 필요성 강화
친환경 해운 항로 구축 통한 해운산업 탄소 중립 전환
해운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저·무탄소 연료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녹색 해운 항로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해운 산업에서도 탄소 배출량 감축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해수부는 저·무탄소 연료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2개 이상의 항만과 항만 간 물류 운송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운항을 지향하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해 호주와 손을 잡았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해운분야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이 친환경 선박 도입과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머스크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도입하고 싱가포르는 친환경 연료 벙커링 허브 구축에 투자하는 등 글로벌 선사와 항만도 적극 대응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사가 암모니아, 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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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 강화 필요
폭염 등 기후변화의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 취약 업종 6만여 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지만, 강제성이 없다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폭염 속 에어컨을 설치하다 사망한 사고에 대해 노동부가 삼성전자와 하청업체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정하면서 노동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사고 예방에 초점이 맞춰진 안전관리가 기후변화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장해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조치는 근로자 안전 확보에 일환으로 이뤄졌지만 사업주의 인식 부족과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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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글로벌 항만 허브 역할 강화
부산 해양 허브 도약 및 해양수산 기능 강화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수산 기능 강화를 추진하며,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의 이전과 연계한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해양수산부의 이전 속도를 높이고 이전에 따른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담부서인 ‘해수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했습니다. 신설부서는 해수부 및 해양 공공기관 이전 추진, 임시 청사 확보 및 입주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해양 공공기관의 결집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공약 중 하나로,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기 위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와 함께 해운·항만의 거점화, 해사법원 신설, 인재 육성 등의 과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직원의 생활권 변경, 비용 등 크고 작은 잡음이 발생하고 있지만 혁신도시 정책을 통해 제조업,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등 성장을 거둔 바와 같이 부산으로의 행정 및 인프라 집적이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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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개발 통한 환동해 물류 거점 확보 추진
이재명 정부가 지구온난화로 북극항로가 현실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북극항로 개발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북극항로 개척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동해 신항 건설을 통해 동해항 일대를 북극항로 개설에 대비한 환동해 물류거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해빙이 녹으면서 활용할 수 있게 된 북극항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새로운 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여름철 짧은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에 대한 타당성 입증이 필요한 상황으로 해수부는 국내 유일 쇄빙 연구선인 아라온호를 통해 북극항로 기초자료를 확보할 방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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