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로그, 데이터 수집 디바이스로 식품, 의약품 등 운송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
- 남미의 글로벌 식품 콜드체인 유통기업 ‘GBD칠레’와 업무협약, 남미 시장 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 윌로그의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남미 신선식품 생산, 유통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 www.willog.io)가 남미의 식품콜드체인 유통 기업 ‘GBD 칠레’(Commercial Global Business Development Limitada, 이하 GBD 칠레, Francisco Lagos(프란시스코 라고스) 대표 www.gbdchile.co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화) 밝혔다.
윌로그는 식품, 의약품, 반도체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OTQ 디바이스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GBD 칠레는 남미의 식품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남미에서 냉장 냉동 과채류,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남미에서 생산되는 신선식품을 전세계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콜드체인 데이터 수집 및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이에 다양한 기업들과 비교하던 중 윌로그의 기술력과 간편성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협약이 성사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윌로그의 판매채널 확대를 넘어서, 남미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계기이자 글로벌 시장의 본격 진출을 의미한다. 이를 기회로 윌로그는 남미의 신선식품 생산 및 글로벌 유통기업에 윌로그의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윌로그의 윤지현 대표는 “전 세계의 식품 콜드체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제적 기준도 상향되어, 남미시장 역시 신선식품 수출시 높은 수준의 콜드체인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미국 시장에 윌로그의 솔루션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이번 GDB칠레와의 협약을 계기로 남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