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개최, 국내 최대 푸드테크 전문 전시회
- 윌로그, 전시부스(C3301)에서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 소개, 식품의 위치 및 운송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높은 데이터 신뢰성
- 윤지현 대표 ‘2024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 연사 참여, ‘식품 폐기와 푸드QR도입,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 주제 발표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 www.willog.io)가 오는 2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World FoodTech Expo 2024)’에 참가해, 체계적인 콜드체인 관리를 위한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World FoodTech Expo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테크 전문 전시회이다. △대체 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 유통 △친환경 패키징 △그린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10개국에서 150여 업체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에서 식품의 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식품의 위치 추적은 물론 온도, 습도 등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온도 조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여 식자재 공급처, 납품처,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콜드체인 관리를 지원하고, 데이터 수집 및 기록을 자동화하여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추후 운송 과정의 이상 징후를 예측하거나 개선함으로써 운송 과정 전반의 효율을 높이고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에는 ‘2024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도 진행된다. 윌로그 윤지현 대표가 세미나 연사로 참여해 ‘식품 폐기와 푸드QR도입,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높은 식품 폐기율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 변화와 경제적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식품 유통의 투명성과 운송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윌로그 윤지현 대표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냉장∙냉동 차량의 온도 조작 사건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윌로그는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윌로그는 전시 기간동안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부스(부스번호C3301)를 운영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윌로그에 문의하면 된다.
윌로그(Willog) 소개
㈜윌로그는 물류과정에서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도∙습도∙충격 등의 물류 데이터를 수집 및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 등 주변 환경에 민감한 제품 운송 시, 손상 및 부패를 야기할 수 있는 온도, 습도, 충격 등 운송 관련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송 가시성의 확보와 이슈 대응,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예측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기업들은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하거나 사전에 이슈 발생을 방지해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보전할 수 있다. 2021년 8월 독자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지스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아주 IB투자로부터 시리즈A 1차, 동년 11월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2차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3년 10월 시리즈B 투자유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 12월에는 2021년 팁스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에서도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