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규제로 망한 스타트업 대표…다시 규제로 일어섰다

윌로그가 개발한 소형 센서인 ‘OTQ’(One Time QR-code)는 운반하는 상품의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디바이스다. 상품에 직접 부착하는 ‘OTQ’와 박스에 거치하는 ‘OTQ플러스’, 장거리 물류나 디바이스를 회수하기 힘든 경우에 사용하는 ‘OTQ-N’이 있다.
  • “어차피 새로운 시장에 기준점을 누군가 잡아야 하고, 식약처가 혼자 하기 힘든 일이라면 현장을 진짜 아는 업체가 직접 나서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 윌로그 윤지현 대표 인터뷰 내용 中

윌로그는 최근 대목을 맞이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 판매관리규칙 일부개정령’의 계도기간이 지난달 종료되면서입니다. 이른바 ‘콜드체인 규제’로 불리던 정책입니다. 지난해 7월 개정 및 공포된 내용으로, 최근 6개월간은 법을 어겨도 처벌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업무정지 행정처분은 물론, 입허가 취소 조치까지 내려질 수 있습니다. [중략]

윌로그가 개발한 QTQ는 성인 남자 손바닥보다 작은 HW입니다. 특장차 내부나 컨테이너, 의약품 수송용기 등에 부착해서 씁니다. 온도, 습도, 충격 등을 기록하는데 데이터 검증 값을 QR코드와 관제 SW로 표출시켜줍니다.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시켜 위·변조 위협을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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