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의무화된 '의약품 콜드체인' 구현, 윌로그가 해결

코로나19는 백신과 같은 의약품의 영향력을 확실히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단순 도입이 아닌, 알맞은 온도에서 유통되고 관리해야할 필요성도 중요해졌습니다. 의약품 콜드체인의 현재와 윌로그의 미래는 무엇일지, 윤지현 대표가 블로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코로나19는 백신 등 의약품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였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업체들은 부와 명성을 함께 챙겼으며, 각 국가는 백신을 도입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문제는 백신만 도입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접종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상온에서 배달된 아이스크림이 쉽사리 녹아버리듯, 백신도 알맞은 온도에서 유통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내서도 이와 관련된 규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의약품의 철저한 유통 관리’를 위한 기술력은 어디까지 왔을까? 단순히 비용만 많이 드는 기술이 아닐까?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윌로그'의 윤지현 대표를 만나 콜드체인 유통 확립 필요성을 확인해 보았다.

윌로그 윤지현 각자대표

안치영(이하 ‘안’) : 업체 소개를 부탁합니다.

윤지현(이하 ‘윤’)  : 윌로그는 콜드체인의 이동 전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콜드체인 관리 기업입니다. 윌로그의 전신인 ‘서현’ 이라는 기업명으로 콜드체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작년 1월에는 미국에, 5월에는 국내에 ‘윌로그’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 : 윌로그의 핵심 서비스는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보이는데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 : 자체 개발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디바이스인 ‘OTQ’는 물류 상태를 나타내는 QR코드를 설정시간 단위별로 생성하고 저장합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기만 하면 모든 물류 상태와 이력을 해당 스마트폰과 관제 소프트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윌로그의 관제 소프트웨어는 제품 단위의 이동경로, 물품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반품처리, 출하증명서의 발급과 보관 등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한 유일한 콜드체인 관리 솔루션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뿐만 아니라 기사, 수령인 등 콜드체인 과정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빠르고 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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