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된 국제물류산업대전 2025(MAT 2025)에 참가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윌로그의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특히 윌로그가 제시하는 물류 가시성에 대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오픈 세션에도 연일 많은 분들이 자리해 심도 깊은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MAT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물류 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매년 물류 신기술이 공유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MAT에는 아래와 같이 총 6개의 주요 분야가 전시되었습니다.
• 운송(수출입, 물류서비스, 전기차, 자동화 물류, 인트라로지스틱스)
• 콜드체인(콜드체인 솔루션, 바이오 물류, 냉장 트럭, 냉장 시스템)
• 이커머스(이커머스 SCM 솔루션, 라스트마일 배송)
• 창고(풀필먼트, 창고 관리시스템, 피킹&소팅)
• 물류장비(운송장비, 지게차, 팔레트, 랙)
• 솔루션(IoT 솔루션, 지능형 스캐너, RFID)
22일 개막식 이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윌로그 부스에 방문해 윌로그의 새로운 솔루션인 ‘윌로그 컨트롤타워’, ‘윌로그 인텔리전스’를 통한 물류 가시성 확보 및 AI 분석·예측을 통한 리스크 관리 기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이와 함께 윌로그가 참여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인 의료용 드론배송 실증 등 윌로그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윌로그, 데이터·AI 기반 물류 가시성 비전 제시
물류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물류 AI’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MAT에서도 물류 데이터와 AI에 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물류 AI를 위해서는 위해서는 전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누적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정확한 의사결정과 신뢰할 수 있는 물류 AI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누적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 물류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으로 윌로그의 인텔리전스 존에서 소개된 컨트롤타워는 전 물류 과정의 데이터를 통합 확인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예측·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신규 솔루션이 소개됐습니다.
방문객분들은 솔루션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물류 가시성과 데이터·AI를 기반으로 이상 상황의 원인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능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비단 물류 업계 뿐만 아니라 제조사·유통사가 가지고 있는 효율성 증대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3차원 모델링 기반 창고 모니터링 시스템과 국제 운송 모니터링 시스템도 물류 프로세스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기대를 받았습니다.

물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컨트롤타워’
모니터링에 특화된 윌로그 컨트롤타워는 창고부터 내륙, 해상운송까지 물류 체인 전반에 끊김없는 데이터 흐름으로 물류 가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입니다. IoT 센서 디바이스의 정확도와 시스템간의 강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전 물류 과정의 직관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죠.
공급망 가시성 확보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적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이터와 AI로 예측하는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윌로그 인텔리전스는 물류 데이터에 대한 자체 분석 알고리즘이 적용된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AI를 바탕으로 분석,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특히 온도일탈, 제품파손과 같은 주요 문제 발생원인을 정확하게 분석, 파악하고 발생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단순 화물의 상태 데이터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날씨, 기상상황, 계절, 도로상황 등 화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죠.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는 패턴을 도출해 유사 상황에 따른 문제 발생 예측이 가능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상황에 대해 대응 매뉴얼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3차원 기반 창고 모니터링
기존 평면 도면 기반 관제시스템의 한계를 벗어나 창고 모니터링 난이도를 낮추고 리소스를 효율화하기 위해 3차원 기반 창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실제 창고를 디지털 환경에서 3차원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직관적인 인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현장 인력의 업무 난이도를 낮출 수 있으며 공간별 관리자를 별도 지정할 수 있어 인력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온도일탈 등 이상 상황을 사전에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알림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이상 상황 발생을 미리 차단할 수 있어 안정성 역시 높일 수 있습니다.
센서 디바이스로 연결되는 모든 물류 프로세스
모든 물류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예측, 분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장 중요합니다. 윌로그 센서 디바이스 라인업인 ‘윌로그 세이프’는 실시간, 비실시간과 같이 데이터 전송 방식과 더불어 온습도를 포함해 조도, 충격, 기울기까지 화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정보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물류 환경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타워, 인텔리전스, 3차원 창고 모니터링에는 T1과 V2모델 중 선택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T1은 LTE타입으로 GPS를 통한 위치 추적이 가능해 정확도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며 수송용기, 차량, 창고 등 각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죠.
V2는 비실시간 디바이스지만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과 BLE 연동으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1년 이상 배터리가 지속돼 운송뿐만 아니라 생산, 보관 시설에도 장기간 적용할 수 있죠.
End to End로 관리하는 국제 운송
도로, 해운, 항공, 철도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이 적용되는 국제 운송은 B/L, 송장 등 운송사에 의존해 모니터링해야 됐습니다. 그래서 가기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화물이 창고를 시작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윌로그의 국제 운송 모니터링 솔루션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죠. 화물에 탑재되는 디바이스는 창고를 출발해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는 순간까지 화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합니다.

국제 운송 모니터링에는 S1이라는 디바이스가 적용됩니다. S1은 일회용 디바이스로 회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2개월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LTE로 통신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상이 발생한 지점을 정확하게 찾고 개선해 프로세스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바이오 콜드체인을 출고부터 운송까지 편리하고 빈틈없이
바이오 존에서는 윌로그만의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이 소개됐습니다! 바이오 콜드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 데이터를 기록하고 수집하는 것일텐데요.

이 과정에서 업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죠. ERP 및 데이터 베이스 연동으로 디바이스와 바이오 의약품간 출고 맵핑을 자동화하고 출하증명서 자동발급, 자동 완료처리로 운송 기사의 업무 역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콜드체인에는 비실시간 디바이스인 V2와 실시간 디바이스 T1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V2는 비실시간 디바이스지만 운송 기사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으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회수 후 일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회수 절차 업무 플로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T1은 실시간 디바이스 답게 데이터 관리에 대한 편의성이 높은데요. 수송 용기 단위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회수 시 데이터를 추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수송 용기는 물론 창고, 차량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끊김없는 데이터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참관객분들이 윌로그의 부스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류에 대한 윌로그만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윌로그의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자세하기 알아볼 수 있는 데모가 윌로그 홈페이지에 마련돼있으니 체험해 보시고 더 상세한 내용은 문의하기를 통해 1:1 상담을 받아보세요!
